(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특별히 선교의 소명을 받지 않았다 해도, 에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라면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는 명제앞에 누구든 보편적인 사명은 다 주어지게 된다. 그렇지만 선교의 본분인 "가서 제자삼고,예수님의 증인이 되는길이" 말처럼 쉬운 일인가?​ 내가 섬기고 있는 세계선교협의회(wmok) 는 이러한 모든 어려움을 쉽게 극복하고 선교할수 있는 선교연합체라 생각한다. 어려운환경속에 있는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언제든 쉽게 선교의 문을 두드려, 후원하면서 선교지를 방문하여 자신의 후원이 제대로 쓰여지고있는지 확인할수있고, 선교지의 아이들과 교감을 쌓을수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원론적인 단계에서 선교는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선교단체에 기부하고 헌신하는곳이다. 일부 후원자들과, 심지어 지도자 위치에

있는 분들이 선교의 근본취지를 망각한체 선교회를 통해서, 자신의 명성을 쌓고, 입지를 세우는데 혈안이된 분들도 보게 된다.

이러한 분들은 자신의 뜻이 관철되지않거나,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지못할때는, 심지어 회원간 사사로운 불협화음 속에서도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선교회를 떠나는 부끄럽고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게 된다. 

이러한분들은 출발부터가 잘못된 발상에서 출발이다.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드려 선교지를 세워나갔을때, 얻을수 있는것들은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약속의 것들을 채워 주심을 믿자.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한사람으로써 예수님처럼 하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상속자의 축복이 반드시 함께함을 믿습니다.